PORTFOLIO

보도자료

홀로그램 콘텐츠 ‘번개맨’·‘덕령이’가 온다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30694413296728026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이 홀로그램·VR 등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 선보인다.


홀로그램 극장은 EBS 교육방송의 어린이 캐릭터 라이선스 보유사인 ㈜애드칸과 KT, 광주문화재단이 공동투자해 홀로그램 뮤지컬 ‘번개맨과 신비한 우주여행’ 제작에 돌입했다.

미디어놀이터 역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VR고흐의 방’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미디어 기술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신규 체험콘텐츠가 2~3가지 더 추가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제1기 미디어아트 창의 랩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그룹 2개 팀의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위한 작품 제작도 순항하고 있다.

홀로그램 콘텐츠팀 ‘덕령이’는 김덕령 장군을 소재로 한 광주형 홀로그램 영상 ‘덕령이-취화월야’를 제작 중이며, 미디어아트 콘텐츠팀 ‘LapiA’는

참여자가 직접 우주 속 행성을 디자인하고 만들어내는 ‘Planet maker’(나만의 행성 만들기)를 준비 중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올 하반기에 미디어아트 플랫폼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디어아트플랫폼은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등 6개 특화공간으로 구성, 지난해 3월부터 광주문화재단이 상설 운영 중이다. 

지난 3일 개관 2년차인 미디어아트 플랫폼에 올해 상반기 동안 4만610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말까지 미디어아트 체험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원 및 학교의 예약이 잇달아, 상반기에 약 117개 기관이 다녀갔고 하반기도 106개 기관에서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유료관객만 1만 명 이상이 다녀가 기부금 수익을 포함한 운영수익은 약 5400만 원으로, 수익은 미디어338의 작가 전시비용과 미디어아트 플랫폼 

운영을 위한 자금으로 재투자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안착되고 있다.

 

출처 : 광남일보   박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