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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 사업 3개 공연 성료, 오는 10일 'Break Out'만 남겨둬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188 

 

[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는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 사업에 선정된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핑카'', '씨어터북 – 믜리도 괴리도 업시', '리퀴엠 포 안티고네'의 시연(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순히 무대를 장식하기 위한 특수효과가 아닌, 다양한 기술을 공연의 핵심 요소로 활용해보고자 시작된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 11월 4개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수개월 동안 예술과 기술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해 

3개의 작품이 먼저 무대기술로서의 실제적 구현을 확인 할 수 있는 시연(공연)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EBS 캐릭터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애드칸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핑카' 캐릭터에 드론,멀티콥터, 헬륨, RC, 블랙라이트 등의 기술을 접목했다. 

지난 1월 22일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시연은 동 사업을 통해 구현된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핑카'의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전 공연에서는 애드벌룬을 활용해 직진과 후진 기능만을 갖추고 있었던데 반해, 이번엔 최대한 다채로운 동선을 보여줄 수 있는 드론과 

RC 장치를 결합한 멀티콥터 기술을 개발, '핑카'가 객석 뒤쪽부터 비행을 시작해 무대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무대기술을 구현해냈다.

'핑카'를 통해 성공적으로 멀티콥터 무대기술 시연을 마무리한 ㈜애드칸은 앞으로 EBS 어린이놀이뮤지컬 '두다다쿵 & 방귀대장뿡뿡이' 공연을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핑카'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문화뉴스   서정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