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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크리스마스 공연 예매문의 이어져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32945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EBS 어린이 놀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출동! 수퍼방귀 탐험대'가 ‘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운, 겨울 가족공연’으로 조명받으며 오는 12월 24일,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공연 예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계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수백 개의 키즈 콘텐츠가 막을 올렸음에도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의 연속 매진 등의 흥행이 가능한 점은

알찬 공연 내용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겁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참여형 뮤지컬’이라는 점이다.

EBS 제작팀과 어린이 공연 전문 제작사 ㈜애드칸의 공동제작한 어린이 놀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출동! 수퍼방귀 탐험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 참여와

‘뛰고, 놀고, 만져보고, 듣고, 상상하는’ 여러 활동 요소들이 극 전반에 배치해 몰입도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캐릭터 뮤지컬의 한계로 지적되던 

‘눈으로만 보는 공연’, ‘단순 캐릭터 소모’, ‘평면적 스토리’라는 비판들을 극복하고자 수정과 보완을 반복해 얻어진 결과다.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 무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 역시 연말공연으로 특별 진행되는 만큼 영상, 무대세트, 특수효과 등 전반적으로 리뉴얼 과정을 거쳤다. 

또한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공연장의 특장점을 살려 객석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하고, 잦은 배우들의 무대 이탈 등 

관객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는 참여형 뮤지컬로서 공연의 퀄리티 업그레이드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지난 12월 1일 첫 무대를 선보인 이후 개막 4주차에 접어든 '방귀대장 뿡뿡이'는 연일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주말 공연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뚝 떨어진 기온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 앞에 산타가 등장해사탕을 선물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해주는 

산타잔치를 깜짝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애드칸 정을석 대표는 “공연 개막 이후 날씨가 부쩍 추워져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여전히 꾸준한 사랑의 온기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객분들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방귀대장 뿡뿡이-출동!수퍼방귀 탐험대'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단체관람 및 공연 문의는 제작사 ㈜애드칸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에너지 경제   박성준 기자